밀워키, 신시내티에서 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 영입

라저스 작성일 24.07.30 2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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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가 같은 지구 팀과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밀워키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우완 프랭키 몬타스(31)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몬타스는 이번 시즌 1년 1600만 달러 조건에 신시내티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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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경기에서 93 1/3이닝 소화하며 4승 8패 평균자책점 5.01, WHIP 1.436 9이닝당 1.4피홈런 4.0볼넷 7.5탈삼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9시즌 동안 149경기에서 41승 43패 평균자책점 4.05 기록했다.

2023년 어깨 부상으로 1경기 등판에 그치는 등 부상으로 고생한 경험도 있지만 이번 시즌은 꾸준하게 선발 역할을 해왔다.

밀워키는 이번 영입으로 가려온 곳을 긁을 수 있게됐다. 프레디 페랄타, 콜린 레이, 토바이아스 마이어스가 지탱해가던 선발 로테이션에 일손을 더했다.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애런 시볼리를 데려온데 이어 또 한 명의 선발을 영입했다.

이들은 몬타스를 얻는 대가로 두 명의 즉시전력감을 내준다. 외야수 조이 위머(25)와 우완 제이콥 주니스(31)가 신시내티로 향한다.

위머는 메이저리그에서 지난 2시즌 동안 151경기 출전, 타율 0.201 출루율 0.277 장타율 0.349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19경기 출전에 그치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주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178경기 등판, 42승 45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10경기에서 26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42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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