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브라질 언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번 여름, 웨슬리 가소바의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코린치안스 유스 시스템에서 나온 이 19살의 포워드는 2022년, 그들의 1군팀에 들어왔다. 그는 올해 주전 선수로 42경기에서 5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웨슬리는 반복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그에게 관심이 있는 잉글랜드 구단 리스트에 이제 크리스탈 팰리스가 추가되었다.
이는 UOL에서 나온 보도다. 그들은 팰리스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이 윙어를 영입하기 위한 제안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런던 구단의 오퍼는 €18m과 선수의 퍼포먼스 관련 보너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올리버 글라스너의 팀이 제출한 비드에 대해 웨슬리가 '흥분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코린치안스는 이제까지 그들에게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UOL은 이 남미 구단을 설득하기 위해서 필요한 이적료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 뿐만 아니라, 노팅엄 포레스트도 이 어린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 전, 브라질 기자 브루노 안드라데는 그들이 €18m + 보너스 €3m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코린치안스는 보너스 제외 €20m을 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 초, 웨스트햄도 웨슬리의 영입을 바랬었다. 하지만 당시에 갑자기 웨슬리가 인생 최고의 폼을 보였고, 코린치안스는 요구액에 대해서 자제력을 좀 잃어버렸다.
이 브라질 구단이 계속해서 합리적이지 못하게 행동한다면, 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이 거래를 떠나게 될 것 같다.
Crystal Palace ‘make proposal’ - Player is now ‘excited’ about joining Eagles - Sport Wit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