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는 페네르바체 클럽 보드진에게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인 한 달 내에 일카이 귄도안을 영입할 것을 요청했다.
튀르키예의 신뢰할 만한 소식통인 Hurriyet에 따르면, 페네르바체 부회장인 아준 일르즐리갈은 이미 귄도안을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을 무료로 영입한 만큼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그를 매각할 유혹을 받을 수 있다.
3,300만 유로의 제안은 귄도안의 나이가 33세이기에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 될 것이다.
귄도안이 바르셀로나 드레싱룸에서 일부 선수들과의 의견 충돌을 겪고 있다는 보도는 그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는 또 다른 이유일 수 있다.
하지만, 귄도안은 지난 시즌 바르사의 최고 미드필더였다. 그는 19골에 관여했고(5골 14도움),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
바르사는 또한 가비, 페드리, 프렝키 더용과 같은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감독인 한지 플릭이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귄도안과 같은 경험 많은 선수를 잃는 것은 바르사에 있어 큰 손실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