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 플레이오프는 이번에 처음 해본다. 아 토트넘 시절에 해봤지 참. 토트넘 시절은 내가 가끔씩 까먹는지라

CrawlingLP 작성일 24.08.07 01:12:42
댓글 0조회 10,760추천 0
fe3cd2dd2af1973135afc13ecd1d3353_921331.jpg


조세 무리뉴는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을 이따금씩 잊는다고 말하며 토트넘을 미묘하게 비꼬았다.

 

무리뉴는 토트넘을 18개월 동안 맡았지만 2021년 4월에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전을 앞두고 경질 당했다.

 

이 경기는 토트넘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차지할 최고의 기회였다.

 

현재 무리뉴가 지휘하는 페네르바체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으며 무리뉴는 자신이 이런 플레이오프를 처음 경험해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리뉴는 이후 토트넘 시절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진출을 위해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뤄야 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릴과의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다. 난 토트넘 시절을 가끔씩 잊어버리곤 한다. 토트넘에서 그들과 함께 예선을 치뤄야 했다"

"이것은 내게 두 번째이지만 유로와 월드컵이 있는 여름에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것이 우리의 일을 2배로 어렵게 만들었다. 공식 경기를 치르는데 선수들이 국가대항전을 치르고 팀에 복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이 팀에 각자 다른 기간에 합류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40회 정도의 훈련 세션을 소화 했는데 선수단 전체가 함께 훈련한 세션이 10회 정도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 상황이다"

 

"난 변명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한다. 프레드가 없는 상황이지만 내일 우리 팀은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이 경기에 대해 동기 부여가 되어있다. 때때로 동기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목표가 리그 우승인지 챔피언스리그 진출인지 라는 질문을. 나는 항상 같은 말을 한다. 나의 동기는 항상 다음 경기라고"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news/jose-mourinho-fires-clear-tottenham-29682791

CrawlingLP의 최근 게시물

스포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