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니코 윌리암스의 미래에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도지페페 작성일 24.08.12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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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암스(22세)는 여전히 FC 바르셀로나의 왼쪽 윙어 보강 목표로 남아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에이전트 펠릭스 타인타와 조건을 협의한 상태로, 시장이 마감되는 8월 30일 금요일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아틀레틱 선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카탈루냐 클럽은 이 파밀로나 출신 윙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어 인내심을 갖고 있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 사실, 바르사는 어떤 결론이 나든 8월 24일 이전에 이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24일은 바르사가 라리가에서 아틀레틱 클루브와 맞붙는 날이다.

어제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개인 훈련하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린 윌리암스 주니오르는, 최근 비스카야 팀의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로 원정을 떠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이를 미래를 암시하는 신호로 해석하는 반면, 빌바오에서는 니코가 아직 팀 전체와 함께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빠졌다고 설명하며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라리가가 시작되며, 아틀레틱 클루브는 목요일에 산 마메스에서 헤타페를 상대한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수요일에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데, 니코 윌리암스가 또 다시 제외된다면 이번 달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니코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로 결정할 경우에 대비해 재정적인 준비를 계속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만약 이번 주에 윌리암스가 반응하지 않고 헤타페전에 출전한다면, 바르셀로나는 대안들을 고려할 것이다.

대안 중 하나는 킹슬리 코망이다. 바르셀로나에 제안된 바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니코를 우선시하지만 코망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다만, 바이에른 소속인 코망은 부상 이력과 높은 연봉 때문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그에게는 그의 친정팀인 PSG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PSG는 의무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Barcelona | Semana importante para el futuro de Nico Williams (mundodeporti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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