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바르사에 프렝키 더용을 판매하지 말라고 요청

로보트카 작성일 24.08.16 16: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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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키 더용은 바르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선수가 원하지 않기 때문이고, 한지 플릭 감독이 그를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일 감독은 블라우그라나의 스포츠 경영진에게 이번 여름에 어떤 상황에서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선수를 판매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플릭 감독은 프렝키 더용을 수비 앞의 피보테로 보고 있으며,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면 그를 그 포지션에서 뛰게 할 것이고, 이는 9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플릭 감독은 처음부터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추가적인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보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데쿠가 감독에게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 계획을 설명했고, 플릭 감독은 이 자금을 공격진 강화에 사용하기로 동의했다. 플릭은 우선적으로 다니 올모와 왼쪽 윙어인 니코 윌리암스 영입을 원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켈 메리노를 철저히 주시하고 있었지만, 플릭 감독은 이미 충분한 미드필더들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만약 이 포지션에서 아무도 떠나지 않는다면 추가 영입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프리시즌 초반 경기들에서 플릭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카사도와 베르날이라는 두 유소년 선수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플릭의 계획에서 항상 더용을 수비 앞에 배치하고 다른 미드필더들과 함께 플레이시키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며, 그는 이러한 계획을 이미 네덜란드 선수에게 설명했다. 더용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전혀 불안해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오랫동안 지속된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는 플릭 감독이 자신을 주전 선수로 만들 것임을 알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기량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플릭의 구상은 두 명의 미드필더를 3선에 기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포메이션에서 페드리나 가비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현재 부상 중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귄도안이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점이며, 시즌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플릭이 확실하게 생각하는 것은 많은 구단들의 관심,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프렝키 더용은 바르사에서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독일 감독과 함께 더용의 기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면 연말 전에 계약 연장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Flick pidió al Barça que no se vendiera a De Jong |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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