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사미 목벨
크리스탈 팰리스는 다음주,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라힘 스털링에게 탈출구를 제공해주는데 관심이 있는 구단들 중 하나다.
엔초 마레스카 체제의 첼시가 그에게 미래가 없다는 점을 밝힌 이후, 스털링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수 있는 상황이다.
첼시 수뇌부들은 그들의 £47.5m 포워드의 잠재적인 행선지를 찾기 위한 작업 중이다. 팰리스는 초기 관심을 드러낸 구단들 중 하나다.
셀허스트 파크 이적에 있어서 확실한 장애물이 존재한다. 특히, 스털링의 주급 £325,000이 그렇다.
메일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팰리스는 여전히 이 거래의 정확한 조건과 이게 현실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팰리스 수뇌부들은 다음주 금요일,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이 포워드의 미래에 관한 상황 전개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스털링의 미래에 관한 긴장 상태는 최근 며칠 동안, 최고조에 이르렀다. 마레스카의 첫 번째 경기에서 스털링이 명단 제외가 된 이후에, 이 선수의 대리인들이 메일 스포츠에 선수의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고 요구하는 성명문을 보냈었다.
스털링은 첼시와 직접적인 회담을 가졌다. 그들은 다음주,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스털링의 미래를 정리하기 위해서, 그에게 선택지들을 제시하기로 합의했다.
팰리스 이외에 아스톤 빌라도 잠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이 거래가 가속화되려면 먼저 정리되어야 하는 장애물들이 있는 상황이다.
유벤투스 또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번달 초, 스털링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문의했었다.
페데리코 키에사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된다면, 유벤투스가 스털링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다.
2022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남쪽으로 넘어온 이 29세 윙어의 가족들은 런던에 잘 정착해있는 상태다. 스털링은 아이들에게 더 이상의 큰 변화를 주는 것은 원하지 않고 있다.
그 점을 염두하면, 팰리스가 런던에 위치한다는 점이 스털링을 설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