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데이비드 온스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의 임대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금요일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아직 누네스에 대한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으며 그의 이적 여부에 대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누네스는 지난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6,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25세의 누네스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모든 경기에 16번만 선발 출전했고, 교체로 15번을 더 출전했습니다.

누네스는 토요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4-1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일주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벤치에서 나왔고, 첼시와의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맨시티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에서 일카이 귄도안을 자유 계약으로 재 영입하며 미드필더 보강에 나섰습니다. 이 독일 선수는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 71분에 교체로 복귀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또한 첼시에서 4,200만 유로에 코너 갤러거를 영입하여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는데, 그는 일요일 밤 지로나와의 3-0으로 승리한 홈 경기에서 새로운 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이적 기간에 이미 월드컵 위너 훌리안 알바레스를 최대 9,500만 유로에 영입하며 맨시티와 거래한 바 있습니다.

누네스는 2022년 여름 최대 4,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계약을 통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울브스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몰리뉴에서 단 한 시즌 동안 41경기를 뛰었습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24493/2024/08/26/matheus-nunes-atletico-madrid-manchester-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