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 시즌을 희비가 엇갈리며 시작했다. 풀럼과의 개막전은 1-0으로 승리했으나 두 번째 경기 브라이튼과의 경기는 2-1로 패했다.
전 유나이티드 공격수 드와이트 요크는 이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해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네덜란드 감독 밑에서 클럽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맨유를 다시 정상으로 이끌 "엘리트 감독"의 영입을 촉구했다.
그는 텐 하흐가 클럽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의심했다. 그는 “텐 하흐는 좋은 감독이지만 좋은 감독과 최고의 감독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적절한 배경을 갖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전 공격수인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두 명의 저명한 이름, 지네딘 지단과 카를로 안첼로티를 강조했다. 두 사람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클럽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엘리트" 감독으로 간주된다.
텐 하흐의 최근 계약이 2026년까지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드와이트는 추가로 차질이 발생할 경우 맨유가 인사 변경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상황이 계속 안 좋아지면 짐 랫클리프 경은 주저하지 않고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sport1.de/news/internationaler-fussball/premier-league/2024/08/premier-league-legende-fordert-ten-hags-entlas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