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과거에 토트넘에서도 방출될뻔한 얘기를 밝혔다.
그는 아스날에서 방출된 후 왓포드를 거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 기록적인 골잡이는 토트넘에서조차 방출될뻔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 “나는 8살에 아스날에서 방출되었다. 그 사실이 내가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
“그런데 처음 토트넘에 갔을 때도 난 방출될 위기였다.”
“나는 임대를 떠났지만 그때도 여전히 내 자리를 위해 싸워야 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위해 싸워야 했다.”
“날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다.”
그는 토트넘에서 성공하기 전까지 레스터와 노리치 등 총 4번의 임대 생활을 거쳤다.
하지만 그는 435경기에서 280골을 기록하는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그 중 14번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나왔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독일에서 뛰고 있는 케인은 화요일에 또 다른 이정표에 도달할 것이다. 그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핀란드와의 잉글랜드 네이션스리그 경에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100번째 출전을 기록한다. 케인은 이미 웨인 루니를 제치고 국가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https://www.thesun.co.uk/sport/30346565/harry-kane-released-tottenham-arse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