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제대로 칼 빼 들었다! '뮌헨 1760억 초신성' 영입해 과르디올라 재계약 설득 예정

도지페페 작성일 24.09.10 1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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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지키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신성 자말 무시알라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트’는 10일(한국시간) “맨시티 이사회는 내년에 뮌헨의 스타 무시알라를 영입하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 계약을 체결하고 남은 시즌 동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남을 거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선사했다. 맨시티는 2017/18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2022/23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이뤄냈다.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는 전무후무한 EPL 4연패를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영광의 순간을 누렸지만 이 시기가 끝날 위기에 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양측은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새로운 스타 선수를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 맨시티의 레이더망에 오른 선수가 무시알라다. 무시알라는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릴 수 있는 2선 자원이다.

2019년 7월 첼시에서 뮌헨 유소년 팀으로 이적한 무시알라는 2022/23시즌 공식전 47경기 16골 16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33경기 12골 13도움으로 ‘10-10’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27경기 10골 6도움이었다.

무시알라와 뮌헨의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된다. 맨시티는 계약 기간이 1년 남게 되는 내년 여름에 무시알라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기브미스포츠’에 의하면 무시알라의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757억 원)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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