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의 연도별 피안타율,피출루율,피OPS 변화

라저스 작성일 24.09.12 2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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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즌 신인왕 수상후

20,21시즌까지 기량 정점 찍고

22시즌 홀드왕을 차지하긴했으나

여러모로 기록이 21시즌에 비해 높이졌습니다

가끔 정우영 망가진것도 염경엽때문이라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봐요

다음은 22시즌 홀드왕 시상식후 정우영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이어 정우영은 비시즌 훈련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첫 번째는 슬라이드 스텝이다. 2022시즌 느린 슬라이드 스텝으로 도루를 허용한 만큼 슬라이드 스텝 수정부터 진행하고 있다.

정우영은 “이번 비시즌은 이전보다 배로 힘들 것 같다”며 “슬라이드 스텝을 고치기 위해서는 고관절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김용일 코치님께서 슬라이드 스텝을 수정해도 구속이 줄지 않을 수 있다고 하셨다. 엄상백 선배의 모습을 참고하면서 코치님이 만들어주신 프로그램 대로 고관절 운동, 그리고 슬라이드 스텝 수정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식단도 지난 겨울처럼 많이 먹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금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는 것도 그렇고 웨이트도 꾸준히 해야 한다. 시즌 막바지 팔 상태도 좀 안 좋았는데 팔에 대한 보강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겨울은 이전보다 짧고 굵직하게 보내야 한다. 할 게 많은 비시즌”이라고 밝혔다.

구종 추가도 머릿속에 넣었다. 정우영은 “염경엽 감독님과 면담을 했다. 감독님께서 떨어지는 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전부터 스플리터 그립을 잡고 불펜 피칭도 했는데 아직 타자에게 던질 수준은 아니다”면서 “구종 추가는 더 큰 꿈을 꾸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다. 슬라이더도 더 가다듬고 투심 비율은 좀 줄이고 싶다. 다른 구종도 준비하면서 스프링캠프 라이브 피칭에서 던질 수 있는 수준까지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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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본인도 22시즌에 홀드왕을 차지하긴했으나

다음을 위해서는 슬라이드스텝 교정이나 구종추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인도 느꼈던것이고 그에따라

시도했을뿐인데 그냥 그것이 실패한것이죠

기록보면 아시겠지만 작년에도 심각하게 안좋았고

올해는 뭐 말할 필요도 없네요.....

이제는 어디서부터 뭐가 문제였는지도 모르겠을정도임

슬라이드스텝을 원래대로 되돌리면 다시 살아날까?

라고 생각해보면 또 그것도 아닐것같구요

본인이 뭔가를 깨우치는것밖에는 없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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