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허더즈필드, 노리치를 이끌었던 다비드 바그너가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레이엄 아놀드는 2026 월드컵 예선에서 바레인에게 0대1로 패하는 등 실망스러운 출발을 한 후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바그너는 지난 5월 리즈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패배한지 하루만에 노리치에서 해고되었지만 팀을 챔피언십 6위로 이끌었다.
아놀드 감독 지휘 하에 호주는 2022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우승국 아르헨티나에 패했다. 올해 초 아시안컵에서도 토너먼트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 국대 감독 후보였던 그 사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