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더 브레멘 원정을 5-0으로 승리한지 하루 뒤, 일요일에는 FC 바이에른 팀, 코칭 스태프, 보드진들이 전통적인 미팅을 가졌다. 옥토버페스트의 첫 번째 일요일에, 전통 의상을 입은 바이에른은 가족들과 함께 옥토버페스트 방문을 위해 테레지엔비제에서 만났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 9:2 )와 리그에서 브레멘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옥토버페스트를 방문한 벵상 콤파니 감독도 그에 맞춰 흥분했다. “이전에는 레더호른을 입는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이 의상은 바이에른의 문화이자 전통이지.” 38세 벨기에인은 팀과 함께 옥토버페스트 방문을 즐기며 말했다.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도 의상을 정말 좋아했다. 남부 바바리아 출신인 그는 "그런 식으로 승리한 후에는 레더호젠을 입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