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호날두 → 1470억 최악의 먹튀 전락'! 결국 1월에 첼시 떠난다...마르세유가 관심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9.28 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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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무드리크는 자신의 선수 경력을 반등하기 위해 첼시와의 이별을 추진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성장한 무드리크는 2022/23시즌 전반기에 공식전 18경기 10골 8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샤흐타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1월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옵션 포함 1억 유로(한화 약 1,465억 원)를 지불하고 무드리크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무드리크는 첼시에서 최악이었다. 2022/23시즌 후반기에 17경기 2도움에 그친 그는 지난 시즌에도 41경기 7골 2도움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5경기 2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출전 시간은 고작 315분이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던 의미다.


첼시에서의 미래는 어둡다. 첼시는 페드로 네투, 제이든 산초 등을 품으면서 경쟁자가 더 늘어났다. 에이스 콜 팔머도 건재하기에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성장이 정체된 무드리크는 내년 1월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첼시 역시 무드리크를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드리크와 연결되는 구단은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마르세유 감독은 무드리크의 열렬한 팬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샤흐타르 시절 무드리크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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