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수비수 문제는 카슬리가 임시 감독직을 맡기 전까지 잉글랜드의 골칫거리였고, 루크쇼와 벤칠웰이 체력 문제로 고군분투했었다.
리 카슬리 임시감독은 네이션스리그에서 그리스와 핀란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25인 스쿼드에 검증된 좌풀백을 선발하지 않았다.
아놀드가 반대편에서 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카슬리는 공격수인 사카와 팔머도 뛸 수 있다고 답했다.
카슬리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구성된 스쿼드로 선발했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창의적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아놀드는 좌풀백에서 뛸 수 있다. 사카도 거기서 뛸 수 있고, 팔머도 거기서 뛸 수 있으니까 자원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