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디렉터인 치키 베히리스타인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스페인 출신의 베히리스타인은 55세가 되면 일상적인 업무에서 물러날 계획이었지만 맨시티 프로젝트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60세 생일까지 그 시기를 연장했다고 Athletic이 보도했다.
맨시티는 2025년 초에 시작될 후임 디렉터 선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출신인 그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클럽 팀으로 만들었을 때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했다.
베히리스타인은 2016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로 이적하도록 설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맨시티의 감독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도 원래 계획보다 더 오래 감독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유였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breaking-mancity-txiki-begiristain-exit-33848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