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가 뮌헨으로 기운다는 근거가 없음

로보트카 작성일 24.10.10 16: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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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레버쿠젠의 차별화된 선수이다. 클럽이 플로리안 비르츠와 조기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하는 이유다. 확실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이다.
 

비르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레버쿠젠의 톱스타가 유럽의 모든 탑클럽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21세의 선수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소문 처럼 정말로 2025년 여름에 뮌헨으로 이적할 의향이 있는 걸까?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이에 대한 근거는 없다. 오히려 비르츠와 그의 미래에 관한 놀라운 발전이 있을 수 있다. 2027년까지 이어지는 계약을 조기 연장하겠다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계획은 비르츠 자신도 이 시나리오를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2028년 여름까지 진행되는 새로운 계약을 통해 레버쿠젠은 2026년 여름부터 비르츠가 이적할 경우 협상에서의 위치를 크게 악화시키지 않고 다음 시즌에 선수를 스쿼드에 포함시킬 수 있다. 현재 계약 기간을 고려할 때, 비르츠가 2년 안에 레버쿠젠을 떠난다면 클럽은 더 이상 최고의 카드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다.
 

배경 : 레버쿠젠에서는 다른 클럽과 이적 협상을 할 때 어떤 식으로든 협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최소 2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모든 것의 척도로 간주한다. 이는 비르츠 처럼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나타내는 플레이어의 경우 특히 그렇다. 만약 비르츠의 계약이 연장된다면 레버쿠젠의 관점에서 그는 이후 이적 협상에서 자신의 미래를 어렵게 만들지 않고 2026년까지 그가 바이어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
 

이 계획은 클럽만의 계획이 아니고 선수 측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계획이다. 올 시즌 레버쿠젠에서 이미 총 11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이 선수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을 클럽에서 찾았다. 가장 높은 수준, 즉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 있으며, 현재도 스포츠 측면에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바로 이러한 단계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비르츠는 이미 성과와 태도 측면에서 리더로서 성숙해 나갈 수 있다.
 

레버쿠젠은 이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비르츠는 클럽과 감독으로부터 최대한의 지원과 신뢰를 받기 때문이다. 일류 클럽에서는 기술자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일이 잘 안 되면 분위기도 훨씬 더 거칠어진다.
 

그리고 플로리안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 한스 비르츠는 주로 선수의 스포츠적, 개인적 발전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레버쿠젠보다 훨씬 더 수익성이 좋은 대규모 계약을 포함해 절대적인 최고 클럽으로의 도약을 가능한 한 빨리 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우선 사항이라는 점도 분명하다.
 

한스는  “젊은 선수는 자신이 많이 뛸 수 있는 팀에 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레버쿠젠에서는 분명 그럴 것이다. 또한 잔류한다면 팀이 다음 시즌에도 다시 상위권의 팀으로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챔스에 출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대화를 통해 논의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양 측은 현재 희망사항을 공식화하고 옵션을 모색하는 등 원활한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은 현재 뛰어난 선수가 협상 중인 유일한 클럽이다. 적어도 바이어의 성공 가능성에 반하는 말은 아니다.
 

 

https://www.kicker.de/der-plan-von-und-mit-wirtz-neuer-vertrag-bei-bayer-statt-wechsel-im-sommer-1057944/arti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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