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은 FC 바이에른이 마테이스 데 리흐트를 포기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 영국의 한 보도를 통해 상황이 명확해질 수 있을까?

많은 FC 바이에른 팬들은 여름에 마티아스 데 리흐트의 매각에 맞서 필사적으로 싸웠다. 그러나 7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한 청원조차도 궁극적으로 소용이 없었다. 네덜란드인은 약 45m 유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궁극적으로 데 리흐트의 이적을 다음과 같이 정당화했다. “나는 청원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또한 선수들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이적 이유 중 하나 :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더욱 콤파니의 시스템에 더 잘 들어맞는다. “우리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더 높은 위치에서 수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편안하다고 느꼈다.” 라고 에베를은 말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제 데 리흐트가 뮌헨에서 이적하게 된 또 다른 이유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인 사미 목벨 수석 기자는 소식통으로 부터 FC 바이에른이 데 리흐트의 훈련 방식에 대해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데 리흐트는 주로 체육관에서 훈련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데 리흐트가 체육관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높은 근육량으로 인해 민첩성과 속도가 떨어졌다는 사실은 바이에른 내부로 부터 호평을 받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어쨌든 데 리흐트와 계약했다. 그는 아직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중앙 수비수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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