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BVB 선수 케빈 그로스크로이츠는 당시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롭의 레드 불 합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2014 월드컵 챔피언인 그는 팟캐스트에서 "어쩐지 아직도 그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이 가짜 뉴스이기를 바랬다. 어떤면에서는 충격이었고 슬프기도 했다" 라고 말했다.
전 리버풀 , 도르트문트 , 마인츠 감독을 역임한 클롭이 미래에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에 취직한다는 소식은 많은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팬으로서 저는 더 이상 그를 쥐트뷰리네 (도르트문트 응원석) 앞에서 볼 필요가 없다. 우리가 만나면 개인적으로 그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은 형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그로스크로이츠는 클롭과의 유대감을 유지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내 친구로 남을 것이다. 그것은 사실이다. 언제든 그를 환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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