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은 네덜란드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헤르초게나우라흐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쳤다. 최근 부상을 당한 알렉산드로 파블로비치를 포함하여 모든 선수들이 그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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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은 금요일 저녁(한국 기준 토요일 새벽) 제니차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2-1로 승리한 뒤 다음 주 월요일(오후 8시 45분)(한국 기준 화요일 오전 3시 45분) 뮌헨에서 다시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독일 대표팀은 지난 9월 중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뒤 이제 네이션스리그 8강 조기 진출을 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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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자국에서 열린 유로 2024와 마찬가지로 최종 훈련 세션은 경기 ​​전날 헤르초게나우라흐에서 열렸다. 이후 대표팀은 오후에 팀버스를 타고 약 200km 떨어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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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을 당한 알렉산드로 파블로비치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훈련장에 있었다. 20세의 FC 바이에른 미드필더는 일요일 아침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고, 훈련 세션의 처음 15분은 언론인들이 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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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비치는 무릎 부상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그가 유로 2024 준결승 진출팀인 네덜란드와 경기를 펼칠지는 불분명하다. 율리안 나겔스만과 안토니오 뤼디거의 마지막 기자회견은 오후 6시 30분 뮌헨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가대표팀 감독은 파블로비치의 상태에 대해서도 확실히 언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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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올리버 바우만이 보스니아전 출전한 알렉산더 뉘벨을 대신해 선발 데뷔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