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2023년에 프리미어리그로부터 115건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를 받은 이후,
펩은 클럽이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을 고려하며 팀을 운영해 왔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는 이 혐의를
그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여기지 않고 있으며,
그는 주로 "선수들의 의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그가 클럽에 남아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그가 시티에서 1년 연장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 됐다.
이 혐의에 대한 최종 결과는 올해 말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내년 1월, 만약 클럽이 재정 비리로 유죄 판결을 받아 심각한 처벌을 받게 된다면,
펩은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 보도에서도 이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2023 11월, 펩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맨시티가
3부 리그까지 강등되더라고 구단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펩은 자신의 미래가 리그 강등 여부와는 관계없이 시티에 대한 헌신은 변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당신은 우리가 처벌을 받을 것처럼 질문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유죄가 입증될 때 까지 무죄이다.
사람들이 우리가 유죄이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1부 리그에 있든 3부 리그에 있든 상관없다.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할 확률보다,
내가 강등되더라고 시티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https://www.manchestercity.news/how-pep-guardiola-privately-feels-about-manchester-citys-115-char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