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올드 트래포드의 주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65m에 유나이티드에 합류했고, 빠르게 선발 라인업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년 동안 페르난데스는 레드 데블스에서 244경기에 출전해 79골과 70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타이틀과 FA컵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허나 지금 팀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4위, 유로파 리그에서 2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사상 시즌 최악의 시작 중 하나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클럽의 반복적인 실패에 지친 후 이번 여름에 떠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클럽이 당황하였고, 그에게 대규모 새 계약을 제안한 후에는 결국 남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에게는 불행하게도, 클럽의 경기력만이 흔들린 것이 아니라, 그가 최근에 문제가 되어, 두 경기에서 두 번의 레드카드를 받았기도 하다.

https://centredevils.co.uk/news/bruno-fernandes-was-prepared-to-leave-manchester-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