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일명 성지라는곳, 불법보조금을 주는 곳에서 구입하는 방법
2. 자급제 폰을 구입한후, 별도로 통신사에 가입을 하는 방법
3. 일반적인 방법으로 일반대리점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
가격은 1 (저렴) > 2 > 3 (비쌈) 입니다.
1번의 경우는 성지라는 곳을 찾고, 성지들간 가격비교해서 제일 싼데서 사야하므로 난이도도 있고 노력/시간이 필요합니다. 안해보신분들은 뽐뿌같은데가서 눈팅/공부좀 하셔야해요. 짱공처럼 나이있으신 형님들은 힘들죠 이게. 근데 한번 터득하면 그 다음부터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다만 자급제+알뜰요금 과 비교했을때도 가격은 더 쌉니다. 물론 약정의 문제긴합니다만.
2번의 경우 순수기기값을 모두 지불하고 (보조금이 없기에 기기값은 가장 비쌉니다) , 알뜸요금제나 혹은 이통사로 가입을 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자급제면 알뜰로 가는 경우가 보통이죠. 이통사에 비해 요금이 많이 저렴하며 약정이 안걸려요. 비싼 기기값을 요금제에서 매꾸는 거죠.
쿠팡이나 온라인쇼핑몰들에 가보면 이런 자급제폰들을 10~15프로정도 카드할인을 해줍니다. 이거는 필수로 할인챙기고 사셔야해요.
알뜰제의 한계라하면 5G의경우 이통사와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메리트가 없고 LTE로 가입을 하셔야합니다. 현재 이통사에서 알뜰폰에 회선비용으로 60프로인가 66프로를 받습니다. 여기에 알뜰사에서 마진챙기고하면 이통사에서 선택약정 25프로 할인받는거랑 격차가 많이 줄어듭니다. 또한 차후 휴대폰을 바꿀때 성지에서 구입하게되는경우 불이익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통사간의 번호이동 조건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번은 기기값다주고, 지원금 찔끔 받는대신에 2~4년 약정이 잡힙니다. 상담하는 사람이 한달요금 얼마쓰세요? 라고 묻는 경우가 많고 덤탱이 쓰일 확률 90프로이상입니다. 가장 흔하게들 폰을 구입하는 방법이며 가장 비쌉니다.
이거저거 알아보는게 힘들다하시는 분들은 그냥 카드할인 받으셔서 자급제사시고 알뜰요금제 하나 추천받아서 그걸로 하세요. 그냥 유심만 끼우시면 됩니다. 이거만해도 평타이상은 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