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에게 납치당했습니다.

너에게올인 작성일 05.11.30 2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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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인가요....?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어요.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그리고 지금 일어나보니 몸에는 괴기한 문신이 새겨져 있고,

고추가 없어졌네요?

이제 탁탁도 못칩니다.

지금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 하는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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