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입으면 옷을 잘입는것도 아니고
힙합패션을 한다고 해도 옷을 잘입닌것이 아닌것같다 .
연예인이 무엇을 유행시킨다고 해도 자기 스타일을 추구해갈수 있는 사람이
난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한다 .
물론 연예인들이 입고나오는것보면 저거 멋지다 어디것일까 하는생각이 들지만 .
정작 그것을 내손에 쥐어보고 입어보면 뭔가 나랑 않어울리네 하거나 좀 괜찮은데 한다 .
사람은 사람의 스타일이 있다 .
하체쪽이 튼실한사람이 스키니패션을 추구한다면 상당히 보기싫듯이 .
진정한 힙합패션이 뭔지 모르고 남입으니 따라입는다고 힙합패션이 아닌듯이 .
내 스타일은 남들이 흔히 말하는 명품족에 취우쳐져 있지만 무조건 명품을입지는 않는다 .
내가 좋은옷을 발굴해내기를 좋아하고 또 내가 옷에 맞춰서 몸을 보정하곤한다 .
남들은 무슨이유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는지 몰라도 나는 옷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였다 .
발단은 디젤 자탄을 선물받았는데 살떄문에 상당히 보기가 나빳다 . . 이것을 보면서
난 꼭 입고 말것이라는 생각을하면서 점점 빼가면서 결국 옷에 몸을 맞췄다 .
참 고마운일이였다 내가 나에대해 좀더 신경쓰게 되었고 내 관리가 철저해졌기때문이다 .
옷은 그냥 몸에 걸치는것이 아니다 . 나에대한 표출 . 내 몸이 부실하다면 내 몸을 더 좋게 보여주고 . 내가 힙합을 한다면 힙합뮤지션이라는것을 보여주고 .
맞선자리에 가면 나를 더 돋보이게 할수 있는 . 그런것이 옷이다 .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다한들 아무것이나 걸칠수는 없는 노릇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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