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감각이 도무지 없는 편인데요...

아찌스럽다 작성일 07.04.13 0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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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여쭙고 싶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고수님들의 의견을 가급적이면 듣고 싶네요...

 

머리스타일도 거의 스포츠로 자르고 다니고....딱히 별로 멋을 내진 않습니다. (25살 남...수험생 / 휴학중)

 

근데 최근에 사귄지 얼마 안되었지만 여친하고 깨진 원인이...;; 패션 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건데요...;;

 

=_=;; 봄이면 이런 옷을 입습니다.  사진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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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옷에 엔지니어드 진을 입고서 그냥 다녀요;;..딱히 신경 쓸 껀덕지도 없는고로;;...

 

근데...교복마이도 아닌 뭔....마이 처럼 생긴 상의를 입어라는 둥...은색 판테 안경을 쓰라는 둥...;; 머리를 제발 길러라는 둥...;;...

 

어찌나 부담을 주던지...;;

 

근데...곰곰히 생각해보면...제가 신경 안 쓰는건 사실이라...이번 기회에 조금 바꿔볼까...라는 생각에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위에 올린 옷들한테서 무슨 문제점이 있는지요..

 

또 제가 여름에는 주로 청바지, 흰 티에 남방을 걸치고 다니는데요...보통들 그렇게 입고 다니는걸로 아는데...그게 그렇게 츄리한가요???;;..

 

.....그리고 조만간 신발을 살 예정인데요....캐쥬얼 구두를 살 지, 운동화를 살 지 고민을 하다가....운동화로 결정을 했습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쪽에서 편하고...통풍 잘 되고, 여름에 시원하고...겨울에 따뜻한 그런 녀석으로 모처럼 맘 먹고 하나 사려고 하는데...(나이키 같은 경우는 에어맥스나 에어포스 시리즈 같은거요..)

 

밑에 선정아힘을내 님께서 올리신 것 같은....연예인 신는다는 그런 신발...평범하게 생겼는데 가격은 15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깜짝 놀랐습니다...=_=;; (요 바로 옆옆에 에드윈 청바지...괜찮게 생긴것도 있던데...보니까 그런 류를 부츠컷 이라고 일컫더군요..)

 

근데...제가 입는 그런 옷에...저렇게 날렵하게 생긴 신발이 아닌....좀 크고...정말 운동화스럽게 생긴 운동화를 신으면 안 어울리는지요...

 

....음;; 어떻게 하다보니까 질문만 두서없이 올리게 되었는데..

 

부디 고수분들께서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PS : 아;; 신체 스펙을 올리는 편이 조언하시는데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저기 밑에 분도 올리셨더라구요..

 

181cm 에 68kg 입니다....발은 280 이구요...허리는 30입니다. 딱히 배가 나온건 아닌데...허리가 1자 허리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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