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뭐 그리 어렷을적도 아니다
내나이 초등학교 6학년때..
이미 알만한거 아는애들은 다 알고 여자애들은 뭐 모르는거없이 그런 성교육을 받고잇던시절이엿다
나는 별로 관심도없었고(그때당시는;;) 알고싶지도 않앗지만
어느날 친구가 물어본다
"야 너 아기가 어디서 나오는줄알아?"
당황한 나는............."똥꼬"라고 해버렸다
근데 이새끼가 "야 그거 거기서 나오는거 아니고 XX에서 나오는거야"
XX를 들어본적이 없어 더욱 당황한 나는 "똥꼬 맞거든 새끼야"
옥신 각신하던 나는 결국 그당시 돈으로써는 꽤 큰돈인 5천원빵 내기를 하게되었고
각자 집에가서 알아보고 내일 다시 이야기하기로 했다.
그때처음 성에대해 관심이 생긴 나는 집에 가서 어머니의 전문 서적을 들여다보게 되었고
내 생각이 틀렷음을 알았따...
'아........시바 조때따'
하지만 거금 오처넌을 그냥 줄 수 업었던 나는 다음날 학교에 가 친구에게 거짓말을햇다.
"야 내가 책에서 봣는데 똥꼬맞어"
친구는 계속 아니라고 우겻지만 뭐 어쩔수잇나. 한국은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건데
계속 말다툼을 하던끝에 나는 친구를 때려버렷고
내기는 간단히 내가 이겨버렷다.
지금을 빌어 사과한다
야 미안해 그때내가 잘못 안거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