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대단히 어려운 일을 '짜잔~'하고 근사하게 해결해낸
경험담을 쓰고싶었는데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다 보니
별 특별한건 떠오르질 않네요...
저는 가끔 골치아픈 일이 생기거나
기분 나쁜 일을 당하게 되면
일단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찾아
그곳에 짱박혀서
한 시간이던 두 시간이던 아니면 하루 종일
그냥 잠을 자버립니다.
한숨 푹 자고나면 복잡했던 해골도 맑아지고
안좋았던 기억들도 사라지니까요... ㅋㅋㅋ
혹시 구라겟 여러분도 그러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