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새벽부터 벌어진 일들을 나열해볼까 합니다
4.25 0시 : 지갑 드랍(돈과 카드를 다 잃어버려서 주말에 나가지도 못함;;)
4.26 14시 : 컴퓨터 다운(메인 하드에서 탱크지나가는 소리가남)
4.27 04시 : 그래픽카드 쿨러나감
4.27 16시 : 예전에 고장난 하드 분해하다가 손다침 ㅡ.,ㅡ
4.27 21시 : 더이상 봉변 당하기 싫어서 자리에 눕고 잠이 안와서 뒤척이면서 밤샘;;
4.28 09시 : 컴퓨터 복구 시작 6시간만에 완료
4.29 11시 : 드랍한 지갑이 경찰서에서 택배로 옴(물론 안에 돈은 다 사라졌음 그래도 신분증하고 지갑 찾은걸로 만족)
4.30 02시 : 3개월을 벼른 드래곤볼 시리즈 받기 시작 (검색 두시간 걸림;;)
어쩌냐 4주하고도 3일 걸린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