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시 성년이 되었음에도 성년의 날이 있는지 몰랐었죠.
그러다가 '오늘 모텔에 불이 나겠다.' ' 모텔이 만원이다.'
란 글을 보고 찾아보니 성년의 날이더군요. 때는 마침 적당한 11시!
성년의 날은 일생에 한 번 뿐이라죠?
그래서 전화기를 들고
엄마를 졸라서 통닭 한마리 시켜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