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말 정말 얼토당토 않는 것들이 외화로 만들어지곤 했었죠.
위에 보시는 헬리콥터만 해도 터보 시전시 시속 300km입니다요.......
지금이야 메인로터고 뭐고 다 작살난다는 건 기본상식.
(드라마 안에서 보면 초음속 전투기들이 에어울프가 순간터보하면 못 쫒아간다능)
그런가하면 전격Z작전, 검은독수리 등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외국계드라마들은
그 때 당시 이상하게 기술계에 관한 맹신이 있었죠.
정말 가장 오래전 것으로 기억나는 오토맨도 8비트 컴 따위가 전자생명체를 만들어낸다는 설정이니 ㄷㄷㄷ
(야 근데 오토맨 기억하는 사람 있을랑가........조그맣게 빛나는 커서가 헬기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그런데 그거,
지금도 보면 그럭저럭 재밌단 말이죠.
특히 에어울프가 레드울프나 HX-1과 전투할 때라등가.......
전격Z작전의 키트와 골리앗의 전투 등등등.......
회귀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고, 뭐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요즘은 그런 시도가 적어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