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할만한 도라에몽이다...........)
1.
수요일 밤이면 이 근처는 사람들이 미쳐서 목요일 새벽까지 돌아다닙네다.......
개인적으로 추측해보건대......
주말에 헤집어놨던 위장이 수욜쯤이면 낫든가,
월요일과 화요일은 그래도 경건하게 보내야쥐 했던 맘이 수욜에 풀어지등가,
그도 아니면 수요일은 물의 날이니
물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려줘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등가........-_-
하여간, 일산의 여자사람들 물은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수요일은 반지의 제왕을 촬영하는 날인지
어두워지기만 하면 피씨방으로
오크들이 왕림해주셔서 더욱 힘든 날이기도 합니다........
(오래나 하면 몰라 샹 들락날락 들락날락.......몇 번이나 아라곤의 검을 소환하고 싶어졌다능........)
2.
여름, 휴가철의 도래로군요.
휴가 잘보내란 듯이 날씨도 좋고.
전에 봤던 해운대, 다시 함 가보고 싶다능..........
그러나 피방알바에게 휴가 따윈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만큼이나 멀고도 먼 그림의 떡.......
그나마 주말 이틀은 꼬박꼬박 놀 수 있는게 다행입네다......
응님 불러서 나중에 술이나 한 잔 허까............일산이시란디 ㅋㅋㅋㅋ
아참 아기씨도 봐야지........볼 수 있을까........
워낙에 바쁜 스케쥬울의 아기씨라 문자질하는 게 고작입네다만.......-_-
내가 글쓴 거 보여준다카면서 꼬셔야쥡 ㅋㅋㅋㅋㅋㅋ
전에도 해괴한 망상의 둥지 시리즈 한 번 보여줬드니 재밌다카데요......-_-;;;;
빈말은 아니라는 눈치 정도는 깔 수 있는 나이임. ㄷㄷㄷ
(나도작가 겟에 아직 있음)
나도작가겟 가보시라고 이러는거 아니라능!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