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는 분이면 알아들으실 이야기겠지만..........
아기씨 만날 때마다 느낌이 장 룩 피카드 함장이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실제로 요즘 행동모델이기도 하다능).......
나쁜 거냐구요? 지금은 판단을 못하겠쎄요......-_-
어른 티는 되도록 안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어른 티가 나는 건지. -_-
하여간 요근래는 술을 마셨쎄요.
알바아기씨가 그만두어서 송별회 겸으로 몇몇 모여 마셨습니다.
(응근 이 아기씨들 그룹이랑은 친해졌다능)
그런데 영 몸이 약해서 걱정입네다.
이 아기씨 술취해서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데 붉은 팬더가 된다능.......-_-
그리고 피곤함을 못이기고 잠을 자더라능.....
몸도 많이 말랐고, 먹는 것도 다른 사람들처럼 뭐든 먹는게 없고,
결정적으로 고기나 밥, 밀가루를 못먹으니 상당한 걱정이라능.........
해줄 수 있는게 뭘까 상당히 고민된다능.........-_-;;;;
PS.
졸고 있는 아기씨를 끌어땡겨서 어깨에 기대는 스킬을 구사해봤는데
의외로 순순히 따라오는 걸 보면 정말 많이 피곤했나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