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 옷깃이 아닌 살갗만 스쳐도 짜증이 나기 쉽상입니다
해수욕장도 좋지만 (일단 눈이 즐겁고 혹시 모를 쪼인) 때문에
설레서 해수욕장을 많이 가봤지만 그다지 만족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친구들 혹은 가족들 연인과 가기에는 계곡만큼 강추할곳이 없습니다
해수욕장에 가면 모든걸 대여, 뭐 파라솔이니 튜브니 빌리고 밥사먹고
하느라 돈은 돈대로 짜증은 짜증대로..
그러나 계곡잘만 찾아서 차를타던 버스를 타던해서
가면 캬~ 그 조용~하고 시원함이란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기에는 딱입니다.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저희처럼 친구들끼리 놀러온
여자사람들이 있어서 마음이 맞아서 재미나게 놀지?
전 시원하고 조용한 계곡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