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조금은 부럽더군요
주변 결혼하는 사람들이 속속 생기는걸 보니
저도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예전 같이 일했던 형님 결혼식이라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 때 예전 알고지내던 동갑내기 여자애 둘도 왔는데
그 중 한명과 예전 섬씽은 있었는데
막상 볼라니 이것참 기분 묘하더군요
요번에 애도 낳았다는데
또 다른 여자애는 그냥 정말 친하다 싶을 정도로 친구였는데
둘이 같이 있으니
말도 안걸더군요..
팔은 안으로 굽는건가 ㅎㅎ;;
왠지 씁슬한 기분이네요
짤방이 묘하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