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추석날 받은 돈으로...
폭죽이며 화약이며 되는대로 사서..
밤에 동네 친구들이랑 터트리고 참 재미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장난 삼아...
로켓폭죽 있죠??
피~~~~~~~~~~~~~~~~~~ 소리 나며~ 펑~ 하고 터지는...
그걸.. 동네 어느 집.. 창문이 열려 있는 걸 보고....
그집 방안을 타켓을 삼아 ....
폭죽 터트린 적도 있었네요...^^
그집 식구들 엄청 놀라셨을 듯 하네요...
(철이 없을 때라... -.-)
나중에 들은 얘기로 커튼이 불탔다고 하던가..
추석이 다가오니...
어릴 때 터트리고 놀았던 폭죽이 떠올라서 글 남겨 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