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점심 시간이면 (식사는 점심시간 이전에 간단히 해결 하곤 했지요~ ^^)
삼겹살을 공수해와서 ...
저희 동아리 방에서 구워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일주일에 1-2번은 점심시간에 술 마셨던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2차는 오후 강의 마치고~~)
저희는 보통은 소주 댓병을 구입해서...
글라스로 1-2잔씩 마시는 편인데....
그날은... 좀 심했던 것 같아요..
마시고... 오후 강의 들어가자 마자...
맨 뒷자리에 엎드려서 숙취를 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속에서 ...
마그마가 올라올려고 그러더군요... -.-
상태 안좋은 몸을 이끌고...
강의실을 유유히 빠져나와서...
복도를 지나...
불과 화장실을 5미터 앞에 두고....
저의 마그마가 분출이 되었네요~~ㅠㅠ
분출하고 나니...
갑자기 정신이 확~ 드네요~ +_+
후딱~ 화장실에 들어가서...
세수부터 먼저 하고~
대충 마대자루~ 로 휙휙~ 저어서...
증거인멸을 했습니다.
이런걸 완전 범죄라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