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가 라우레우스 재단(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을 위한 시계를 선보였다. 라우레우스 재단은 2000년 다임러와 리치몬트가 함께 설립한 재단으로 스포츠의 긍정적인 힘을 통해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특히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IWC, Vodafone 같은 기업이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로 4번째 후원 시계를 제작하는 IWC는 2006년에는 Portuguese Chrono-Automatic, 2007년에는 Pilot's Watch Chrono-Automatic 그리고 2008년에는 Da Vinci Chronograph를 기본으로 하여 후원 시계를 제작했었다. 그리고 올해 2009년에는 Portuguese Automatic을 기본으로 제작된 후원 시계를 선보인다. 스탠리스 스틸 재질의 케이스와 전통적인 라우레우스 파랑의 다이얼을 간직한 이번 시계는 1000개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계의 백 케이스에는 12살의 스리랑카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각인 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시계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전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엮은 “Let the Children Play”라는 그림책도 함꼐 제공될 예정이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