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패배......
윈을 다시 까는 짓을 하고서야 겨우 살렸네요......
그 덕분에 내문서에 있던 소설 1권 분량의 글과 그동안 그렸던 그림과 기타 중요자료들은 휘리리리릭
(내가 이제부터 백업을 안하면 주길넘이다......)
후배가 결혼을 했습니다.
동국대옆 앰버서더 호텔에서요.
별 귀찮은 걸 다 시키더군요.......뭐 고급스러운 것도 좋은데 신랑신부는 참 귀찮겠다 싶었습니다......
이제 다음 달이면 또 후배 한 놈이 결혼,
그 다음 달 1월 3일에는 동기 놈이 하나 결혼.
허얼~ 트리플 결혼크리 콤보네요......ㄷㄷㄷㄷ
그래도 마냥 즐겁게 살고 있삽네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