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랑이의 악랄성을 폭로하겠습니다

솔리테어 작성일 09.11.25 1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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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때 동동랑이의 신실한 추종자로 신이자 교주인 동동랑이의 뜻을 충실히 이행하며 그 뜻 아래 살아왔습니다

 

제가 동동랑이의 능력을 의심하여 심기를 불편케 하자 그 즉시 신력을 발휘하여 팔을 부러뜨린 이후로 저의 믿음은 다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동동랑이는 신도들을 그저 일회용 소모품으로밖에는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동동랑이의 댓글에 희생당하고 버려진 폐기품이었던 것입니다 ㅠㅡㅠ

 

여러분은 속고 계십니다 더 이상 동동랑이를 찬양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이 글을 목숨 걸고 쓰고 있습니다

 

동동랑이가 이 글을 보게되면 남아있는 멀쩡한 팔다리도 권능을 사용하여 모두 부러뜨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세통씩 다른 겟에다 복사해 올리면 짝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목 매달아 자살한 귀신이 밤마다 찾아올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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