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했었던 일의 특성상 연예인을 종종보게 되는데 말이죠

저는 솔직히 연예인에 관심없습니다 그냥 누가 누구인지 정도만 아는 수준인데 그날 가수중에 장기하와 얼굴들이 있더군요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죠 초대가수에는 다비치나 그 뭐지 심장이없어 부른애들하고 몇몇가수가 왔는데 기억하기론 제일 처음

장기하쪽 드러머가 왔는데 거의 1시간일찍오더군요 그리고 30분전까지 나머지 맴버들(미미시스터즈까지)도 모여서 기기들

코드잡고 보완하더군요 나머지가수들은 뭐 그냥 시작 10분전에 와서 노래한두곡 부르고 갔는데  장기하밴드만 사전점검을

하는거 보고 어느정도 호감이 들더군요 일반적으로 밴드들은 사전점검을 거의 하고 그냥 가수들은 어차피 cd로 떠가니까

잘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가수인데 일찍 공연장에 와서 준비한다는게 나름 성실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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