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솔로가 된 저한테는 정말 가혹한 날일거에요
ㅠㅠ 올해는여자사람과 보낼줄 알았는데..
그래서! 저는 남들 다 놀러나가는 크리스마스에
아르바이트를 할겁니다 ㅡㅡ
학교가 서울이라서.. 친구들도 다 서울에 있고
그놈시키들도 다 혼자된지 쫌 오래돼서
같이 케잌이라도 팔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신촌에 오시면 아마도 제 잘생긴 얼굴을 볼 수 있으실지도?ㅎㅎ
혹시 아나요? 이쁜 여성분이랑 오고가는 케잌속에 싹트는 사랑이 생길지도 ㅎㅎ
임자있는사람은 안되겠죠.. ㅎㅎ
아 당장 복학이 코앞으로 다가오고있군요
10학번 애기들은 복학생 오빠를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복학까지 했는데 캠퍼스에서 밤꽃향기만 나면 어떻겠어요
길거리에서 운세까지 봤는데
저 내년엔 여자가 꼬일 운명이라네요?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