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의 자매 브랜드인 갈란테(Galante)가 12개의 모델과 1개의 한정판을 출시해 온 5년간의 세월을 기념하여 5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을 내 놓았다. 갈란테는 차별화되고 쉬크한 "세이코"를 찾는 젊은 부유층?을 위한 모델을 위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생산되는 모든 모델들이 순수히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어느 브랜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을 자랑한다. 일본인 특유의 내숭과 화려함이 교묘하게 조화되어 있다고나 할까?
이번 5주년 한정판 모델은 보석 가공에 버금가는 화려한 스테인레스 스틸 세공을 자랑하며 다이얼의 "장미"와 베젤의
"가시덩쿨"이 오묘한 미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갈란테 탄생 5주년을 기념하여 5시 방향에 루비가 셋팅되어 있다.
44.5mm 케이스 안에 세이코 5R66 스프링 드라이브가 숨쉬고 있으며 다이얼에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와, 날짜, GMT
핸드가 자리잡고 있다. 출시 가격이 한화 천만원에 달하는 세이코의 상위 브랜드이다.
고작 30개 모델을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니 역시 그림의 떡이요 모니터 안의 시계라 아니할 수 없다.
모델명 : 가란테 2009년 한정 모델 SBLA059
무브먼트 : Cal. 5R66
소재 : Stainless Steel (케이스 브레스 베젤 등)
방수 : 20 기압
기타 : 24시간 아워 디스플레이 / GMT 핸즈 / 날짜 / 파워 리저브 표시
케이스 지름 : 44.9mm
두께 : 16.1mm
무게 : 248g
세금 포함 가격 : 787,500엔
판매 한정 수량 : 3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