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좀 된 이야기지만 대략 한달전에 용산을 갔다왔더랬죠 컴퓨터안에 파츠몇개가 덜덜 거리길래 가볍게 지르자 이러고

슥슥 지르고 보니 걍 싹 갈아버릴까 해서 몇개보니 이넘이 걸리더군요 오늘도 보니 가격이 안떨어지길래 제가 1년전에

샀던걸 찍어보니 17만원하던게 24만원이 됬더군요 뭐지? 이러면서 보니 환율때문이라더군요 미국에 사촌이 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미국넘들이 불경기라는게 배부른 소리더군요 워낙 기본 생활여건이 높다보니 불경기라도

우리나라에 비교할게 못된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물품도 한국에선 대부분 1.5배라더군요 미국에선 1만 2천하는

소나타 같은게 우리나에선 1만 6천? 그래서 이제품 실제 가격은 대략 거기선 60만원 정도라더군요 끌끌...재밌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