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에 오니 이 놈이 떡허니 칫솔통 속에 버티고 있었시아.
가운데 보이는 돌기같은 스위치를 누르니 막 부들부들 떨면서 이빨을 닦아주는 것이었시아....
난 한참동안 이빨을 닦다가......
칫솔의 다른 용도를 떠올리면서 혼자 흐뭇해했시아.
이제 이놈은 나으 보물인 거시아.
그러고보니 코털깎기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