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같이 일하는 동료 중 나보다 여섯살 어린 (울 막내랑 동갑이네.....-_-) 남자가 하나 있음.
그 사람 사귀는 여자가 서른 한 두 살 급?
그래서 농담삼아 아놔 공병은 나였지만 교각 설치 좀 굽슨굽슨 이러고 다녔더니
오늘 자기 여친의 친구분 사진이라며 짠 내놓는데.....
아 슈바 훅갔삼.
무려 한일합작품.......연봉 4천대.......160 C 85........
껄껄껄.
이거야 원.
이정도면 당연히 임자가 있어야만 하는 스펙이라서 물어봤는데
상대가 없는 백그라운드가 있긴 한디 가심 아파서 차마 말 못하것고.......
끙 고민되넹......기왕 장난한 거 그냥 끝까지 쭉 달려가버릴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