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를 봤습니다.

운가라 작성일 09.12.20 1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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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런닝타임이 162분이라고 해서 지루할꺼라고 생각했었지만....

 

재미있더군요...

 

 

 

나름 신경써서 만든 영화구나~~ 라는 생각이

 

보는 내내 들었습니다.

 

 

 

지구보다 작은 중력으로 인해

 

좀더 큰 생명체들이 살고 있고..

 

그러한 곳에서 날렵하게 움직이기 위해

 

뼈에 카본이 함유되어 있는등....

 

 

숲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네트웍으로 전기신호로 이를

 

전달하고

 

그 전류에의해 식물들이 발광을 하고...

 

커다란 자기장 때문에 바위들이 중력보다 큰 자기력을

 

받아 둥둥 떠다니고

 

또한 레이더가 교란되고...

 

(물리쌤이라... 이런것만 보인다능..ㅠ)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듯한 CG와

 

물흐르는듯한 모션들...

 

162분이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다소 과학적으로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괜찮더군요!!^^

 

 

 

 

아!! 스토리를 말하면 안될꺼 같기에... 이렇게만!!^^;;

 

ㅎㅎㅎㅎ

 

주인공은 꿈속에서 나비가 되고 현실에선 장애우....

 

꿈속이 현실같고 현실이 꿈같아서... 호접지몽 이라고

 

한 마디를 하게되죠...

 

마지막엔 나비가 되어 날아간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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