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단골 수입상이 있습니다 수입품은 대략 15%정도 싸게 파는 곳이죠 담배부터 햄 전투식량 화장품 등등 없는게 없어서
누텔라도 있겠거니 하고 들어서자 마자 물었죠 '누텔라 주세요!!!' 몇티짜리로 줄까 아줌마가 물어보더군요 순간 그람수를
말하시나 해서 400g주세요 했더니 400은 없다고 해서 누텔라는 400일텐데 그러더니 누텔라? 그게 뭐지? 먹는 건가?
이러더군요 ㅋㅋ 생전 처음듣는 그게 뭐임? 먹는 거임?의 뉘앙스의 말이었음 ㅋ 뉴텔라라는 비타민제가 있거든요 ㅋㅋ
이번주는 원두를 주문해서 받아먹은 관계로 누텔라 주문은 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살이 많이 찔거 같지만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걸 꾹꾹 참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