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에 곱게 싸인 210엔짜리 동인지 다수를 발견,
뭐가 이렇게 그림이 화려할까 하면서 잠시 펼쳐보다가
그만 황급히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야오이 ㄷㄷㄷㄷㄷㄷ
당하는 놈(수)의 숭칙한 존슨은
채 그리지 않고 생략해주는 센스들이 돋보이더군요 -_-
젊은이 하나가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동인지를 왕창 고르길래
잠시 곁눈질 했습니다.
역시나 화들짝 하면서 다 내팽개치더군요 낄낄낄낄~~
그 사람, 운가라님이 아니었을까 잠시 의심해봅니다.......
바바리 히어로 운가라님이었다면 영광이었을 겁니..........응?